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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암제일시장] 스토리가 있는 벽화 시장! 서울 돈암제일시장

작성자
전국상인연합회
작성일
2019.01.21.
조회수
1,179
[서울/돈암제일시장] 스토리가 있는 벽화 시장! 서울 돈암제일시장

 

 

안녕하세요, 오늘 방문한 "돈암제일시장" 그 역사가 깊고 스토리가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위치는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5가 59-21 일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성신여대와 근접하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등이 유명합니다.
2017년에는 유명한 미디어 매체에서 이북식 찹쌀떡, 황해도 떡집이 소개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스토리 역시나 선녀와 나무꾼을 배경으로 한 그림을 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벽화는 먹거리에도 이어지는데요.
로 선녀가 즐겨먹는 선녀 순대, 선녀 떡 등을 개발하여 여대생들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 평가받아 돈암제일시장의 가치를 높게 평가된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은 과거 2014년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삼선동의 유래를 활용하여 '삼선녀 축제'를 기획하였고 한양성곽을 배경으로 하여 지역 자치 축제 중 최고 수준의 축제로 자리 잡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부심 때문일까요? 돈암제일시장은 축제뿐만 아니라 풍부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을 거쳐 시장으로 진입하는 중간에는 돈암제일시장의 상인회 사무실이 있으며 배송센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벽화는 아케이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상인회 사무실 2층에서부터 1층까지 자리 잡고 있는 것 역시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와 정서를 제공하는 벽화가 있습니다. 바로 벽화 속에는 전통시장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며 다양한 색상의 풍선을 가지고 있으며 함께 자라나고 있는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동화 속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그림들이 벽화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분위기는 청결하고 안전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는 점에 많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돈암제일시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인회 사무실을 거쳐 중앙에 시장을 둘러보면 과일, 채소, 의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이 형성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발급하는 현금영수증은 소득공제가 우대되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돈암제일시장은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우리 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바로 성북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장 견학, 장보기 교실, 룰렛 게임, 체험활동, 풍선 나누기 등의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실제 많은 아이들이 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전통시장만의 고유 향기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돈암제일시장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가 상품을 잡아라"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돈암제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 길거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가족, 아이들,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이었습니다.

 

 

이젠 여대생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도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도시 삶 속에 속도를 내고 고유의 가치를 함께 공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암제일시장" 더불어 잘 살 줄 아는 공동체라는 느낌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바로 고객을 생각하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함께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모습 때문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주는 "돈암제일시장" 앞으로 그 역사와 미래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고 고유의 문화가치를 자랑하는 "돈암제일시장" 그곳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돈암제일시장" 탐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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