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주 전통시장 찾은 김부겸 전의원…"재래시장 되살려 코로나위기 극복"

작성자
전국상인연합회
작성일
2020.07.09.
조회수
1,045
전주 전통시장 찾은 김부겸 전의원…"재래시장 되살려 코로나위기 극복"

7일부터 연이틀 호남 일정 소화…9일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당권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이틀째 호남 일정을 소화한 김부겸 전 의원은 8일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는 재래시장의 현실을 살폈다"며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소상공인, 소비자, 그리고 농어민이 함께 코로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역상생 상설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일자리 감소가 유통상인, 음식점 등에 집중됐다며 재래시장을 되살리는 게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나서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국가는 물론 시·군단위의 푸드플랜을 수립하겠다"며 "로컬푸드인증제를 실천하도록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지자체가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위해 지원하는 예산은 매년 1조9000억원에 달한다"며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위한 예산이 보다 실효성있게 집행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7일부터 광주와 전북 지역을 방문한 김 전 의원은 오는 9일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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