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입어 온라인 전통시장관 매출 증가

작성자
전국상인연합회
작성일
2020.07.13.
조회수
1,197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입어 온라인 전통시장관 매출 증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입어 온라인 전통시장관 매출 증가
 -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입어 온라인 전통시장관 매출 15% 상승
 - 동행세일 기간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도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할인전 및 기획관 운영, 구매고객 대상 경품행사 진행
 - 전통시장 비대면-온라인 장보기 확산 위해 지원 확대


□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에 따르면, 동행세일 기간 온누리 전통시장관은 기획전 1주차에 약 6억 6237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주 동기 대비(5억7615만원) 1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온라인 전통시장관 입점상품인 전북 봉동시장 고추장(우체국전통시장, ㈜홀썸), 충남금산수삼센터 인삼(우체국전통시장, 금산수삼시장닷컴), 서울마장동축산물시장의 한우(온누리전통시장, 고기컴퍼니)가 동행세일 기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중기부와 소진공이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진출지원과 온누리상품권 사용편의를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구축·운영하고 있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로써 민간 오픈마켓·온라인 쇼핑몰·배달앱과 같은 플랫폼을 의미한다.  

 ㅇ 현재 온누리전통시장(이지웰페어) 등 총 11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이 운영 중이며, 실제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지역 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ㅇ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전년대비 96.3% 매출이 증가하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라인결제가 도입되어 향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온라인 전통시장관 매출액 : ('19년 6월말) 121.0억원 → ('20년 6월말) 237.5억원

□ 이번 동행세일 기간 온누리 전통시장관에서는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 할인전과 기획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별 할인전에는 1,210개 점포가 참여하여 9천여 개 상품에 대해 5~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쇼핑, 배달앱 등 비대면 거래가 급증한 만큼, 전통시장에서도 비대면-온라인 장보기 확산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ㅇ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보다 쉽게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확대하고, 결제편의를 제고하는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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