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랍회서 전통시장관 등 운영 제주도 상인연합회 김원일 회장이 2017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또한, 우수 시장으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우수 지원기관으로 서귀포시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하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1439개 전통시장 중에서 엄선된 115개 시장이 참여해 전통시장관, 청년상인관, 대학협력관, 특성화관, 팔도 먹거리장터 등 총 127개 부스를 운영한다. 제주도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 항토오일시장' 등 2개 시장이 전통시장관 운영 시장으로, '동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은 특성화관 운영시장으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우수시장 벤치마킹 등을 위해 총 5개 시장의 상인 53명이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순여 도 골목상권살리기 추진팀장은 "이번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수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봉 기자  daeun4680@hanmail.net

제주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1일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market.jeju.kr)에서 1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하우스 감귤 한 상자를 무료로 제공한다.농·수·축산품, 가공품 종류에 관계없이 한 번에 10만원 이상 구입했을 경우 감귤을 증정하며, 감귤은 구매품과 함께 배송지로 배달된다.감귤에 대한 별도 배송비는 추가되지 않으며 제주를 포함해 전국 어디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회는 1인당 한 번으로 제한한다. 참여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제주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 한 번에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된다.김원일 제주도 상인연합회장은 "상인연합회가 준비한 이벤트로 제주도민과 국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 제주도 상인연합회와 제주전통시장은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제주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은 제주도 상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며 제주지역 전통시장에서 현재 영업 중인 점포들이 입점해 한라봉, 하우스감귤, 표고버섯, 고사리, 은갈치, 옥돔, 제주돼지, 초콜릿 등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아우르는 200여 개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국 어디든 배송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