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에 윤장국씨 재선

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
2018.04.12.
조회수
634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에 윤장국씨 재선

도내 전통시장과 상가상인들을 대표하는 경상남도상인연합회 5대 회장으로 윤장국(59·진주 자유시장상인회 회장·사진) 현 회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다.

경남상인연합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경상 반송시장상인회장)는 11일 오후 2시 마산어시장 고객센터 2층 경남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윤장국 회장과 김무성 마산정우새어시장상인회 회장이 맞붙은 선거에서 윤 회장이 당선됐다.

윤 회장은 연합회 간부의 횡령 혐의 등 불미스러웠던 부분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경남상인연합회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책임지고 마무리하고, 회원과 상인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약속으로 총력을 다한 결과 지지를 얻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남은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190여개 전통시장이 있다. 정부 지원을 최대한 확보해 '시장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 각각의 특성화를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윤 회장은 "우리 스스로 변화를 꾀해야 할 때다. 상인교육을 지원하고, 작은 시장이라도 특성을 살려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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