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공인,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 소상공인에게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한 마스크 지원
□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숙박업 지역지부 등 통해 배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제공하는 마스크 35만개를 소상공인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가 2월초 30만개를 제공한데 이어 추가로 35만개를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
* 1차 지원 마스크 30만개 : 전국 1,651개 시장 및 상점가 배부(2.7~)
마스크 지원대상은 소규모 제조업체인 소공인 사업장, 전통시장 상인, 우한 교민들에게 임시거주지를 제공한 교민 수용지역 숙박업소, 중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 마스크 35만개 긴급 지원 개요 > | ||
▪ (지원물량) 마스크 35만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제품) ▪ (지원시기) '20.2.25(화) ~ ▪ (지원대상) ① 소공인 사업장(15만개), ② 전통시장(15만개), ③ 교민수용 숙박업소(아산, 진천·음성, 이천지역 2만개), ④ 중국진출 국내 중소기업(3만개) |
중기부는 소공인 단체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별 상인회, 숙박업 중앙회 지역지부 등과 협력해 25일부터 개별 소상공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 35만개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게 코로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영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아울러, "중기부는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금융지원(자금 지원, 융자금리 인하, 만기연장)외에도 피해점포 정상화 프로그램을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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