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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 Festival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 10 11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만난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장 Interview
세대를 아우르는 주인공으로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발전해나가는
대구지회 김영오 회장(제6대 전국상인연합회장 역임) 경남지회 윤장국 회장(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2022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단 이사장님과 담당 직원분들, 전국상인연합회와 경북지역의 상인회장님 다시 대면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긴
들께도 지면을 빌려 감사말씀 전합니다. 이번 박람회가 전국의 모든 전통시 시간 고심하셨을 상인 여러분들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전국우수시장박
장 및 상점가 상인분들의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독수리가 힘차게 날갯 람회는 우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특산품을 선보이고 상인들 간 교
짓하며 창공을 날아오르듯 활기 넘치고 번창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류하는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상인들에게 힘이 되는, 더
대구상인연합회는 현재 21세기에 발맞추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전통 성대하고 화려한 축제의 자리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의 특징은 잘 보전하면서 온·오프라인 시대에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제작하고 있지요. 최근 그 경남상인연합회는 현재 경상남도의 18개 시군에 위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표하여, 발전과 번영을 위
경쟁력을 증명하는 ‘밀키트’ 제품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주인공이 우리 상인분들이 되 한 여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소비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 전통시장의 대다수를 이루는 노년층의 상인
시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분들에게 온라인·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글로벌 명품 관광시장 육성’ 업무협약
상인 여러분, 시대가 변화·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준비하지 못하면 제자리걸음하게 됩니다. 제자리걸음은 도태되는 을 체결함으로써 경남의 전통시장이 관광지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것이므로 새로운 정보와 협업이 생기면 주저 없이 내 것으로 만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임을 알 상인 여러분, 저는 콩나물 100원어치를 팔더라도 편안하게 장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회장의 도리이자
기에, 대구상인연합회가 여러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힘든 일들도 본분이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경남의 상인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장사하실 수 있도록 경남상인연합회가 든
다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잊히듯’ 시련도 극복해서 지나고 보면 삶의 중요한 추 든한 울타리를 짓겠습니다. 우리 경남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더 발전하고 더 활성화되는 그날까지, 모두 힘냅시다!
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으로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진취적이고 미래희망적인 전통시장을 꿈꾸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의 내일을 기대하며
대전지회 구범림 회장(전국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 부산지회 권택준 회장(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우선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그동안 고생해주신 많은 분 제18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첫날이라 북적
들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경기 침체를 겪었 이는 분위기는 아닙니다만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많은 분들이 박람회 현장을
는데, 아직까지 그 여파가 큰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내년에는 좀더 찾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산에서는 이번에 네 군데 시장이 참가했
홍보되고 활성화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우리 부산 시장들의 좋은 제품을 알게 되고 또 사러올
타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동안 대전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비약적인 발 수 있도록 홍보가 잘 되면 좋겠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근 3년 동안 불안정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전을 이루어왔습니다. 그에 발맞춰 대전상인연합회는 상인의식 개혁과 상인 자생력
그동안 부산상인연합회는 이같은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해보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습니다. 상품개발 판로
강화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각 전통시장의 지리적 위치와 특색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였고, 전통시장
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작년에는 부산우수상품전시회에서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여 기대 이상의 성
별 대표상품 특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최근에는 상점가연합회와 원만한 교류를 이어나가면서 언젠가 우리가 하나의
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라이브커머스를 더 키워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
목소리를 내는 그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론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온라인 판매가 현실적으로 쉬운 일
현재 코로나19로 다 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는 여전히 얼어붙은 상태이고, 비대면쇼핑으로 인해 전
은 아닙니다. 상인교육을 통해 차근차근 한 단계씩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통시장은 고객들과 멀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다시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불어 현재 부산시에 상인의 날 지정을 신청해두었는데, 만약 내년부터 지정이 된다면 우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저는 온라인판로 개척, 자생력 구축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매력을 꾸준히 선보인다
좀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합회를 믿어주시는 상인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부
면 분명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함께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산상인연합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