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시장 Vol.183
P. 7

INTER VIEW


               시장 + Festival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                                                                                                                                                                                   12     13




               변화를 통해 혁신으로 나아가는                                                                                                       강원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광주지회 손중호 회장(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강원지회 한두삼 회장(전국상인연합회 정책위원장)


               제18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박람회 준비를 위해 애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현장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쓰신 관계자분들과 우리 상인분들께 지면을 빌려 감사말씀 드립니다. 어렵                                                                                반갑습니다. 박람회 참가와 함께 국무총리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감사할

               게 준비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따름입니다. 이는 제 개인의 상이 아니라 우리 강원도와 제가 속해 있는 속
               광주상인연합회는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이뤄져 있는 연합회입니다.                                                                               초관광수산시장의 상인분들이 다함께 노력해주신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적으로는 발전이 더딘 광주이지만 그 반면 전통의 맛과 멋은 살아있는 고장                                                                             또한 강원도 상권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각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
               입니다. 이 장점이 고스란히 광주 내 전통시장의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을                                                                        인회장님들의 공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광주상인연합회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광주시와 협업하여 각 시                                                           현재 강원도상인연합회는 도와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각 지역
               장에 맞는 특화사업을 계획하는 등 시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될                                                         상인회에 지원을 최대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
               수 있게끔 일하기 좋은 환경의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국내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                                                         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통시장의 큰잔치라 할 수 있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우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득으
               제지표가 흐린 가운데 회원분들의 근심이 작지 않으리라 짐작합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                                                          로 연결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국상인연합회의 차원에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의해나갈 계획입니다.

               의 저력을 믿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힘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광주상인연합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더                                                        끝으로 코로나19와 소매유통업의 시장 확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로 인하여 상권이 위축되어가는 상황에서도
               불어 늘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지역 서민경제의 초석으로서 생업에 전력을 다하시는 우리 상인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전국을 대표하는 경기도형 명품시장을 향해                                                                                                 상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지회 이충환 회장(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울산지회 한봉희 회장(전국상인연합회 정관·제규정개위원장)



               제18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박람회 참가와 더불어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국무총리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다들 힘든 시기에 제가 큰 상
               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고 늘 응원해주신 모든 분                                                                               을 받게 되어 미안한 마음도 큽니다. 위기를 훌륭히 극복하고 있는 울산상
               들에게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인연합회 회원분들을 대표하여 수상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울산 전통시

               저는 현재 경기도상인연합회장으로서 전국을 대표하는 경기도형 명품시장을 만                                                                               장 및 상점가의 발전을 위해 더 매진하겠습니다.
                                                                                                                                      2020년도에 울산상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후부터 저는 울산지역 상인조직들을 결
               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또한 공모형사업을 통해 상인 스스로가 상권에 맞는 아
                                                                                                                                      집시켜 위상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또한 정부·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전통시장 및 상
               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전환’과 ‘시장주도형사업’
                                                                                                                                      점가 사이에 생기는 현실적인 괴리를 좁히는 방안도 꾸준히 강구해왔습니다.
               에 더욱 주력할 계획입니다. 물론 장벽은 있습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연령대가 높고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기
                                                                                                                                      유통환경에 대변화로 인해 온라인·모바일 거래가 증가한 시점에서 연령대가 높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사실상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상인분들이 계속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지를 다지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경기도
                                                                                                                                      진입장벽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에 앞으로도 전국상인연합회 차원에서 합심하여, 온라인·모바일거래 상인교육을
               상인연합회는 상인분들이 온라인 대응능력을 높이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드하고 유지·보수하는 행정적 지원을 늘리는 데 계속해서 힘쓸 계획입니다.
               상인 여러분, 경기도상인연합회는 힘든 시기 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언제든지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울산의 전통시장은 주상복합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유동인구 감소뿐 아니라 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입장을 대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다시 찾고 싶은 경기도 전통시장을 만드는
                                                                                                                                      역상품권의 존폐위기까지 예상되어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상인 여러분을 믿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함
               데 힘쓰겠습니다.
                                                                                                                                      께 나아간다면 위기는 꼭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울산상인연합회도 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