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시장 Vol.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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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 Festival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 16 17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상인들의 권익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에 힘을 싣는

인천지회 이덕재 회장(전국상인연합회 대외협력 및 홍보위원장) 충남지회 정제의 회장(전국상인연합회 디지털혁신위원장)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현장에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많은 고객분들에게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산품을 알리는 전국우수시장
반갑습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 상인들과 고객들이 박람회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상인들 간의 소통의 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참가하신 상 기도 한 박람회에서 많은 분들이 교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
인분들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도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충남에서 열리길 기대하

(사)인천상인연합회는 모든 회원사를 존중하고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입니다. 는 마음으로 올해 방문을 했습니다. 충남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았을
현재 10만 인천전통시장·상점가·지하도상가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뿐더러, 충남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벤치마킹을 왔거든요. 중소벤처
다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모든 상인분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법률 제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에서 도와주신다면 내년도에는 꼭 천안에서 여러분들을 뵙고 싶습니다.
2023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력 중에 있으며, 유치에 성공하게 된다면 (사)인천상인연 상인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과 소비환경의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합회와 인천시를 널리 알리는 데 매진할 것입니다. 이에 충남상인연합회는 상인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정
상인 여러분, 저는 모든 상인의 힘이 하나로 뭉쳐졌을 때 강력한 힘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팬데믹 상황 속에 모두 부부처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대표축제와 연계하여 소규모 박람회를
힘든 시기지만 (사)인천상인연합회를 믿고 힘을 하나로 모아주신다면 모두가 잘 될 수 있는 길을 제가 앞장서서 만 열어 성과를 거두었고, 충남지회가 운영하는 특산품판매장에 대해서도 충남도에 협조를 구해둔 상태입니다. 힘들다

들어나가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책임감과 패기로 지금의 위기를 벗어나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 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이제 스스로 자구책을 찾고 변화해야 합니다. 저희 충남상인연합회가 상인분
어넣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사)인천상인연합회 회원 여러분 모두 힘내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들의 변화에 힘을 싣겠습니다.

화합하며 더 밝은 내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명성을 굳건히

제주지회 고정호 회장(전국상인연합회 학술교육위원장) 전북지회 복태만 회장(전국상인연합회 상인조직역량강화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올해 제주상인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고정호입니다. 제주상 제18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한 차례도 빠

인연합회장로서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첫 방문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지지 않고 박람회에 참가해왔던지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현재 경기침체로
이번에는 몇 가지 목적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우선 전국의 우수한 시장이 인해 우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국우수
한데 모이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과 홍보방식을 벤치마킹할 수 있을 거라 시장박람회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상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공고해지길 바
생각합니다. 각 부스를 둘러보며 지역 상인분들의 행사 노하우, 이벤트 운영방 라는 마음입니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상인들의 의견과 실정이 반영된, 더 발전
식도 배워가겠습니다. 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기대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제주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는 상인분들을 위해 열악한 부분을 채워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물건을 사고팔고, 인정을 나누는 장터이자 삶의 희노애락을 나누던 터전이었습니다.
으로 인해 온라인 포지션이 점점 확대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수 있는 내용의 상인교육을 진 그러나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게 현실이지요. 이에 전북상인연합회는 우리 전

행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최대한 전통시장으로 유입할 통시장 및 상점가가 경쟁력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온라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특성화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판로를 개척하고, 배송사와의 제휴를 통해 배송비를 낮추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상인들의 대
근 3년 동안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상인분들이 상처도 입고 희망도 잃었던 것 같습니다. 출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하는 협약을 하나은행과 맺었고, 고객 유입을 위해 시장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열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주신 상인분들이 있기에 지역경제가 무너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 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북상인연합회는 여러분의 곁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명성을 굳건히 다져나갈 것입니
사합니다. 제주상인연합회는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상인분들의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드립 다. 상인 여러분께서도 꿋꿋한 의지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으로 내일을 맞이합시다.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