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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1일 월요일 / VOL.156 시장의 소리 객주장터 33
소박한 걸음 2017. 02. 01. ~ 10. 31.
풍요로운 마음으로 함께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 아이디어 제안 | | 지원 내용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성장지원을 위해 국민들 우수제안 내용에 따라 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90만원 상당의 포상
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상시 공모 중에 있습니다. 발굴된 창의적인 을 차등 지급
의견을 향후 공단 정책에 반영하여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하고 국민
과 소통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제안 제외대상 |
-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이미 관계부서에서 사용 및 추진 중인 경우
| 참여 대상 | - 기존 채택불가 처리된 제안과 유사한 경우, 다만 채택불가 사유 소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 소지자(팀) 누구나 멸, 여건변화 등으로 재검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제외
- 이미 접수하여 검토 중인 제안의 내용과 유사한 경우
| 공모 내용 | -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내부 또는 외부에서 포상 등을 받은
- 소상공인 또는 전통시장 전 분야에 관한 신규 사업 제안사항 이력이 있는 경우
- 소상공인 또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에 관한 사항 - 이해관계자의 민원 유발, 혼란 발생 등이 야기될 우려가 있는 경우
- 기타 그 밖에 관한 사항 - 제안내용을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작성하지 않거나 업무제안서 양
식에 준하여 작성하지 않은 경우
| 문의 | 성과관리실(042-363-7674)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전통시장 가장 저렴 장보기 기술
휴가철 수요가 많은 캠핑용 식재료 중 채소류·정육 중 특히 풋고추·깻잎· 장보기 전 냉장고안 정리장을 보기 전에 냉장고 안을 정
채소류는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돼지고기(삼겹살) 등이 전통시장에서 저 리하면서 어떤 식재료가 남아 있는지 점검한다. 냉장고 구
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 렴했는데 풋고추의 경우 전통시장과 백화 석구석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오래된 식품을 처리하면서
불필요한 제품을 사는 것과 식재료를 중복 구입하는 것을
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참가격 사이트 점 간에 64.1%의 가격차를 보였으며, 깻잎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살거리를 정하고 목록을 적는다.
(www.price.go.kr)’를 통해 전국의 대형마 (56.9%), 돼지고기(삼겹살, 39.4%)도 상당
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등 81곳을 대상 한 가격차가 있었다.
으로 39개 캠핑용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품목에 따른 구입처 선택전통시장은 싱싱한 제철 채소와
채소류·정육은 전통시장(2만 1,176원)이 반면, 쌈장·소금·고추장 등 가공식품 과일, 나물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양과 가격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은 대부분 대형마트(51,695원)가 가장 저렴 흥정도 가능하다. 같은 물건이라도 자리에 따라 가격 차이
대형마트, SSM, 백화점 순으로 저렴했다. 했고 다음으로 백화점, 전통시장, SSM 순 가 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고 값이 저렴한 곳의 위치를
으로 저렴했다. 특히 쌈장의 경우 대형마트 정확하게 기억해둔다.
품목별 가격 현황 와 SSM 간에 최고 49.8%의 가격차를 보였
으며, 소금과 고추장은 전통시장 대비 각각
채소· 카트보다는 장바구니 사용구입 목록을 정하고 장을 보면
정육류 전통시장 대형마트 SSM 백화점 최고 36.1%, 28.6%까지 가격차가 있었다.
(12개) (21,176원) (23,851원) (25,487원) (37,315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휴지, 샴푸, 세제 등 생활용품은
식료품을 구입하기 전에 산다. 냉동·냉장 식품은 제일 마
가공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캠핑용 식재료 구입 지막에 구입하고, 따뜻한 식품과 신선 식품을 섞어서 장바
식품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SSM
(16개) (51,695원) (58,878원) (59,315원) (61,476원) 비용은 전통시장이 12만 7,919원으로 가장 저 구니에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냉동·냉장 식품과 온도에
렴했다. 이어 대형마트 12만 9,097원, SSM 상관없는 물건은 분리해서 담는다. 부피가 큰 물건이나 대
음료· 량으로 구입할 것이 아니라면 카트보다는 장바구니를 사
SSM
백화점
주류 대형마트 (30,489원) (30,509원) 전통시장 141,253원, 백화점 18만 7,270원 순으로 전통
(27,711원)
(31,551원)
(11개) 용한다. 카트를 이용하다 보면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불필
시장이 백화점보다 31.7%, SSM보다 9.4%, 대
요한 물건을 사게 된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형마트보다는 0.9%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