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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장터에 고하다 뉴스의 시대 전국 상인을 위한 종합 정보지 / www.semas.or.kr
문화와 관광의 명소로 다시 태어날 신장전통시장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 출범식 개최
관광객유치 셔틀버스 운영, 야시장 메뉴개발, 상인 동아리 등
신장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 이번 신장전통시장 문화관광형사
난 7월 13일 시장입구에서 골목상권 업은 총사업비 18억원으로 3년간 국
살리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 비 9억원, 하남시 9억 원을 지원할 예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수봉 하남시장, 오수봉 시장은 “앞으로 신장전통시
이현재 국회의원, 시의원, 상인 등 시 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된다면 다
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운도 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 등을 통
등 초청 연예인 공연으로 행사 분위 해 매출이 늘어나는 등 전통시장이
신장전통시장이 지난 7월 13일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하남시 제공>
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 키우는 사업이다. 영, 고책참여 시장체험 프로그램 운 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특성화시 신장전통시장은 관광자원 개발, 관 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최선의 노력
장 추진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을 접 광객유치 셔틀버스 운영, 야시장활성 시의 대표적인 문화와 관광의 명소로 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해 쇼핑도 가능한 지역관광명소로 화를 위한 메뉴개발, 상인동아리 운 만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백우수 기자
제주 전통시장 주차문제 숨통 트인다 ‘야시시·으시시·배시시’ 한
동문공설시장·중앙로상점가 주차 복층화 사업 추진 야시장으로의 초대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 7 리마켓’은 오후 4~8시, ‘추억의 무료
월 22일~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 영화’는 오후 8~10시까지 각각 참여
일(오후 6시~11시)에 ‘야시장(夜市 할 수 있다.
場)’을 개장한다.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연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는 합회장단 관계자는 “장마에 이어 무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 더위에 지쳐가고 있는 시민과 전라북
제주시는 전통시장 주차 복층화로 주차난을 해소키로 했다. <제주시 제공> 게 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도 도민을 위해 전통시장 곳곳에 재
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잊 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야
제주시는 2017년 주차환경개선사 한편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은 주차 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야시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 연
업에 추경예산이 확정돼 지방비가 확 환경개선사업비 105억 원을 확보해 장을 개장하게 됐다. 인,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야시장에서
보됨에 따라 45억 600만 원을 투입 11월 착공을 목표로 3층, 300면 규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3가지 여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 동문공설시장과 중앙로상점가에 모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 테마에 따라 야시장은 물론 청소년들 박선경 기자
총 199대의 주차 면을 조성하는 주차 으며, 동문전통시장도 남수각 주차 이 귀신 분장을 하고 간담을 서늘하
복층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장을 확충해 나가고 있어 이들 시설 게 할 ‘귀신의 집’, 6070세대의 향수
동문공설시장은 노외주차장과 주 이 완공되면 주차문제가 다소 숨통 를 불러일으킬 ‘추억의 고고장’과 타
차 빌딩이 있으나 주차시설이 부족해 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로운세보기, 시장 갤러리와 길거리
도로변 주차 등으로 통행에 불편을 지난해 전통시장 고객 조사 설문 공연을 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인근 주차 부지 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시장을 방
를 활용해 3층, 97면 규모로 확충하 는 이유 중 가장 큰 문제로 주차의 불 문하는 고객이 심심할 새가 없도록
고 있으며, 중앙로상점가는 중앙로 편함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상영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와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 따라서 부족한 주차환경 개선을 공연 등이 시장 전역에 마련돼 지역
차장(이도일동 1491-1외 3필지)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주민과 고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복층화해 102면으로 확대하고 있다.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통 를 제공한다.
이들 주차시설은 내년 1월 착공할 시장의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야시장’
계획으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및 ‘추억의 고고장’은 오후 6~11시,
추진하고 있다. 박성하 기자 ‘귀신의 집’은 오후 2~8시, 그 외 ‘프 익산 야시장 포스터 <익산시청 제공>